배시넷(기내 아기 요람)은 신청 마감보다 아기 체중과 키를 먼저 봐야 한다. 기준을 넘으면 미리 신청했어도 기내에서 쓸 수 없다. 기준은 항공사마다 다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종에 따라 10kg 또는 14kg, ANA는 10kg, 싱가포르항공은 14kg까지다. 기준 안에 든다면 그다음은 시점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ANA는 출발 48시간 전까지 신청하도록 안내하지만, 수량이 한정돼 더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기 체중·키가 기준을 넘으면 사전 신청을 했어도 기내에서 유아용 요람을 쓸 수 없다고 안내한다.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 유아용 요람은 A350을 뺀 전 기종에서 키 76cm·몸무게 14kg 이하이고, 비즈니스 클래스 A380·A350·B777은 키 71cm·몸무게 10kg 이하다.
대한항공 유아용 요람은 몸무게 11kg·키 75cm 이하 유아만 쓸 수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ANA는 배시넷을 출발 48시간 전까지 신청하도록 안내한다.
ANA 배시넷은 몸무게 10kg까지이고, 사전 좌석 지정이 가능한 운임으로 예약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 배시넷은 최대 14kg까지 지지하고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스쿠트 항공편에는 배시넷이 없다.

목차
배시넷, 왜 체중부터 확인해야 할까
배시넷은 아기를 눕힐 수 있도록 기내 좌석 앞에 설치하는 요람이다. 크기와 버틸 수 있는 무게가 정해져 있어서, 아기가 기준보다 크면 설치해도 쓸 수 없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준을 초과하면 예약 때 사전 신청한 경우라도 기내에서 이용할 수 없고, 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앉아야 한다고 밝힌다.
문제는 기준이 항공사와 기종, 좌석 등급마다 다르다는 점이다. 같은 아시아나항공이라도 이코노미 A350의 요람은 일반형보다 작아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생후 몇 개월이 아니라 출발일 기준 체중과 키로 판단해야 한다.
항공사 4곳, 조건으로 비교하면
| 항공사 | 체중·키 기준 | 신청 방법·시점 | 비고 |
|---|---|---|---|
| 대한항공 | 11kg 이하, 75cm 이하 | 항공권 예약처 또는 서비스센터, 출발 48시간 전까지 | 국제선, 이륙 후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지면 승무원이 설치 |
| 아시아나항공 | 이코노미: A350 외 전 기종 76cm·14kg 이하, A350은 71cm·14kg 이하 / 비즈니스: A380·A350·B777 71cm·10kg 이하, A330·A321 76cm·14kg 이하 | 예약센터, 출발 48시간 전까지 | 한정 수량, 조기 마감 가능 |
| ANA | 10kg까지 | ANA에 연락, 출발 48시간 전까지 | 사전 좌석 지정 가능 운임 필요, 퍼스트 제외 |
| 싱가포르항공 | 최대 14kg | 선착순 배정 | 프리미엄 이코노미·이코노미, 스쿠트는 없음 |
같은 항공사라도 기종이 바뀌면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신청할 때 탑승 기종 기준을 함께 확인한다.
요람 크기와 대안
요람 크기도 항공사마다 다르다. ANA 배시넷은 길이 72cm·폭 27cm·높이 17cm이고, 싱가포르항공 배시넷은 길이 768mm·폭 298mm·높이 158mm다. 키 기준이 따로 없는 항공사라도 아기 키가 요람 길이에 가깝다면 불편할 수 있다. ANA는 배시넷을 신청한 승객에게 전용 담요도 제공한다.
배시넷 기준을 넘었다면 아기 좌석을 따로 사는 방법이 있다. ANA는 좌석을 점유하는 유아는 승인된 카시트를 쓸 수 있지만 카시트를 빌려주지 않으니 직접 가져와 설치해야 한다고 안내한다. 좌석을 사지 않은 유아는 보호자 무릎에 앉는다.
신청은 예약하자마자 한다
마감이 48시간 전이라고 그때 신청하면 늦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정된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ANA도 배시넷 좌석의 수와 위치가 한정돼 있다고 밝힌다. 싱가포르항공은 선착순이다. 항공권을 예약한 직후 신청하는 편이 안전하다.
운임 조건도 확인한다. ANA는 사전 좌석 지정이 가능한 운임으로 예약해야 배시넷을 신청할 수 있다. 할인 운임을 고르기 전에 배시넷 신청 가능 여부를 먼저 본다. 쌍둥이처럼 아기가 둘이라면 싱가포르항공 안내처럼 배시넷 위치가 붙어 있지 않아 나란히 앉지 못할 수 있다.
배시넷을 못 쓰는 경우
저비용항공은 없을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여정에 스쿠트(Scoot) 항공편이 있으면 그 구간에는 배시넷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안내한다. 저비용항공을 탄다면 배시넷 제공 여부부터 항공사에 확인한다.
좌석 등급에 따라 제외된다. ANA는 퍼스트 클래스에서 배시넷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륙 직후와 흔들릴 때는 안는다. 대한항공은 이륙 후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지면 승무원이 요람을 설치하고, 비행 중 기류 변화로 기체가 흔들릴 때는 보호자가 직접 유아를 안아야 한다고 안내한다. ANA도 좌석벨트 표시등이 켜지면 아기를 무릎에 안도록 안내한다.
아기 짐은 따로 챙긴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은 유모차·카시트·요람 등을 무료로 위탁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일반 위탁 수하물 기준은 캐리어 무게 제한 글에서 항공사별로 비교했다.
자주 묻는 질문
아기가 생후 몇 개월까지 배시넷을 쓸 수 있나요?
개월 수가 아니라 체중과 키가 기준이다. 같은 월령이라도 기준을 넘으면 쓸 수 없으니 출발 직전 체중을 다시 재 본다.
배시넷 신청하면 좌석 요금을 더 내나요?
항공사와 운임에 따라 다르다. ANA는 사전 좌석 지정이 가능한 운임으로 예약해야 신청할 수 있으니 운임 조건을 먼저 확인한다.
결국 언제 신청하면 되나요?
항공권을 예약한 직후다. 대한항공·아시아나·ANA의 마감은 출발 48시간 전이지만, 수량이 한정돼 그보다 먼저 마감될 수 있다.
배시넷은 아기 체중과 키가 항공사 기준 안에 드는지 먼저 확인하고, 들어간다면 예약 직후 신청한다. 아기도 여권이 있어야 하니 발급 일정은 여권 유효기간 글과 함께 챙긴다. 신청 경로는 아시아나항공 유아 동반 안내처럼 항공사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작성했다. 항공사 기준은 기종 변경과 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항공사에 다시 확인해야 한다. 참고: 아시아나항공 유아·소아 동반 안내, ANA 국제선 유아 동반 안내, 싱가포르항공 어린이 동반 안내, 대한항공 뉴스룸 유아 동반 서비스 안내.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