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 재팬 웹 등록 방법, VJW는 앱이 아니라 웹사이트입니다 — 헷갈리는 3가지

비짓 재팬 웹 등록 방법의 첫 단계는 앱 설치가 아니다. Visit Japan Web(비짓 재팬 웹)은 일본 디지털청이 운영하는 웹서비스이고, 디지털청은 이 서비스용 앱을 제공하지 않는다. 앱스토어에서 찾는 것은 공식 경로가 아니다. 등록에서 헷갈리는 지점은 세 곳이다. 앱인지 웹인지, 여권 이름을 어떻게 넣는지, 가족을 어떻게 묶는지.

핵심 요약
Visit Japan Web은 일본 디지털청의 웹서비스이며, 디지털청은 Visit Japan Web 앱을 제공하지 않는다.
Visit Japan Web 이용에는 신용카드 정보 입력이나 수수료가 필요하지 않다.
Visit Japan Web의 여권 정보는 카메라 스캔 또는 직접 입력으로 등록하고, 성과 이름은 각각 39자 이내로 입력한다.
가족이 동시에 입국하면 대표자 계정에 동반가족을 10명까지 등록하고, 동반가족의 QR코드도 대표자 계정에서 만들 수 있다.
입국심사·세관신고 QR코드는 2024년 1월 25일부터 1개로 통합됐고, 통합 전 QR코드는 쓸 수 없다.
비짓 재팬 웹 등록 방법, 앱 아님·여권 이름·동반가족 QR

비짓 재팬 웹 등록 방법, 앱스토어가 아니라 웹사이트에서 시작한다

앱스토어에서 “Visit Japan Web”을 찾지 않는다. 디지털청은 2023년 12월 14일 공지에서 ‘Visit Japan Web info’ 같은 수상한 앱이 발견됐다고 알리면서, 이 서비스는 앱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디지털청 주의 안내에는 Visit Japan Web을 사칭한 수상한 앱이 신용카드 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것이 확인됐다고도 적혀 있다. Visit Japan Web은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앱이 아닌 웹사이트도 가려야 한다. 디지털청은 2025년 6월 5일, QR코드 발급을 명목으로 신청료·수수료를 받는 사이트가 발견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디지털청이 제공하는 Visit Japan Web은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등록은 디지털청 Visit Japan Web 공식 안내의 ‘이용 시작하기’에서 들어간다. 주소가 digital.go.jp로 끝나는지 확인한다.

보이는 것 공식 여부
앱스토어의 ‘Visit Japan Web’ 이름 앱 디지털청은 앱을 제공하지 않음
신용카드 정보·수수료를 요구하는 화면 Visit Japan Web은 요구하지 않음
일본 세관의 ‘세관 신고 앱(税関申告アプリ)’ 2022년 12월 말 신규 다운로드 종료, 2024년 1월 25일부터 이 앱의 QR코드 사용 불가
브라우저에서 ‘홈 화면에 추가’한 Visit Japan Web 공식 조작 설명서에 나온 오프라인 이용 준비 방법

휴대폰 홈 화면에 아이콘을 두고 싶다면 앱을 받는 대신 브라우저 기능을 쓴다. 아이폰은 Safari의 ‘홈 화면에 추가’, 안드로이드는 Chrome의 ‘홈 화면에 추가’나 ‘설치’다. 공식 조작 설명서가 오프라인 이용 준비로 안내하는 방법이다.

등록에는 항공권, 여권,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다. 등록은 PC에서도 되지만, 공항에서 QR코드를 보여줄 때는 본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써야 한다.

여권 이름은 여권에 적힌 그대로, 스캔 입력이 먼저다

이름은 직접 치기 전에 여권을 스캔한다. 여권 정보 등록 방법은 ‘카메라로 스캔’과 ‘직접 입력’ 중 하나를 고르는데, 스캔하면 판독한 정보가 각 항목에 자동으로 들어간다. 자동 입력된 값에 오류가 있으면 여권을 다시 읽히거나 직접 고친다. 다시 찍어도 판독이 안 되면 직접 입력을 고른다.

직접 입력할 때 규칙은 이렇다. 성과 이름은 칸이 나뉘어 있고, 각각 39자 이내로 넣는다. 입력할 수 있는 문자는 반각 영문·숫자, 쉼표(,)·하이픈(-)·마침표(.), 반각 공백이다.

철자를 대조할 기준은 여권 사진면 맨 아래 두 줄, 기계판독영역(MRZ)이다. 성과 이름의 순서, 철자를 이 두 줄과 한 글자씩 맞춰 본다. MRZ에는 공백·하이픈 자리에 ‘<‘ 기호가 찍혀 있는데, ‘<‘는 Visit Japan Web의 입력 가능 문자가 아니니 철자만 맞춘다.

여권은 공항에서도 다시 읽힌다. 전자신고 게이트가 있는 공항의 세관 전자신고 단말기는 QR코드와 IC여권을 함께 읽는다.

스캔을 건너뛰면 잃는 것도 있다. 면세 구매 기능을 쓰려면 여권을 스캔해야 한다. 여권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남은 기간에 따라 등록 화면에 경고 메시지가 뜬다.

동반가족 등록, 계정은 하나지만 QR코드는 사람마다 따로

Visit Japan Web은 1인당 계정 1개가 원칙이다. 이메일 주소 하나로 여러 계정을 동시에 만들 수는 없다. 예외는 가족이 동시에 입국 수속을 밟는 경우다. 대표자 계정에 가족을 동반가족으로 등록하면, 가족 각자 계정을 만들지 않고 대표자 계정 하나에서 동반가족의 QR코드까지 만들 수 있다.

항목 동반가족 등록 기준
등록 조건 대표자가 본인 정보를 먼저 등록
등록 인원 동반가족 10명까지
수속 정보 동반가족도 한 명씩 입력
QR코드 수속 대상자별로 표시, 화면에서 대상자를 바꿔 가며 제시
세관 신고 대표자가 ‘동반가족의 휴대품・별송품 신고서를 한꺼번에 신고하기’를 고르면 동반가족 세관 신고 입력 생략 가능

가족으로 묶어도 QR코드가 하나로 합쳐지지는 않는다. 입국 수속은 한 명씩 진행하고, QR코드 표시 화면에서 대상자 목록을 눌러 다음 가족으로 바꾼다.

동반가족 정보를 고치는 작업은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 공식 FAQ 기준으로 입국심사·세관신고 QR코드는 미리 로그인해 두면 오프라인에서도 표시되지만, 동반가족 편집은 오프라인에서 되지 않는다. 가족 정보 수정은 출발 전에 끝낸다.

QR코드 2개를 캡처하라는 안내는 구버전이다

입국심사용과 세관신고용 QR코드를 따로 준비하라는 설명은 2024년 1월 25일 이전 화면 기준이다. 디지털청은 이날 입국심사와 세관신고의 QR코드를 하나로 통합했고, 변경 전 QR코드는 쓸 수 없다고 공지했다. 외국인의 메뉴 이름도 ‘외국인 입국기록’과 ‘휴대품·별송품 신고’ 2개에서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1개로 바뀌었다. 통합 QR코드를 공항에서 어떻게 쓰는지는 일본 입국 QR코드 통합 글에 정리했다.

자주 묻는 질문

Visit Japan Web 없이 종이로 세관 신고를 할 수 있나요?

할 수 있다. 일본 세관은 Visit Japan Web을 쓴 전자 신고를 권장하지만, 전국 공항·항구 세관에 종이 ‘휴대품·별송품 신고서’를 비치하고 있고 세관 홈페이지 양식을 인쇄해 써도 된다.

앱스토어에서 Visit Japan Web 관련 앱을 이미 설치했다면?

디지털청은 수상한 앱을 다운로드했다면 빨리 삭제하라고 안내한다. 등록은 디지털청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다시 시작한다.

PC로 등록하고 공항에서는 휴대폰으로 보여줘도 되나요?

된다. 같은 계정으로 휴대폰에서 로그인해 QR코드를 띄우면 된다. 다만 오프라인에서 여러 기기로 정보를 수정하면 기기 간에 내용이 연동되지 않으므로, 여러 기기를 쓸 때는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수정한다.

비짓 재팬 웹 등록은 디지털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시작하고, 여권은 스캔하고, 가족은 대표자 계정 하나로 묶는다. 휴대폰으로 미리 준비할 것이 하나 더 있다면 교통카드다. 기종별 발급 조건은 모바일 스이카 발급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9월 기준으로 작성했다. Visit Japan Web의 화면·기능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참고: 디지털청 Visit Japan Web 공식 안내·이용 절차·조작 설명서·FAQ·공지(2023년 12월 14일, 2024년 1월 25일, 2025년 6월 5일), 디지털청 수상한 정보 주의 안내, 일본 세관 휴대품·별송품 신고서 안내·전자신고 게이트 안내.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다.